방콕에 도착해서 처음 머물렀던 숙소, Le Tada Parkview Hotel

10/18 새벽에 도착했기에 여기서 2박을 보냈다. 

Agoda로 Superior Room을 예약했는데 1박당 약 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. 

호텔 로비 (출처: 업체 제공)

막상 호텔에 있을 때는 방콕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. 호텔을 리뷰하겠다는 생각도 별로 안 해서 그냥 넘겼던 것 같다.. 업체의 사진들을 갖고 왔는데 좀 팬시한 버전으로 찍힌 거고 실제로는 여기서 '광택'이 빠진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 

 

호텔 가운데 위치한 수영장 (출처: 업체 제공)

1박에 5만원인 저렴한 가격인데 내부에 있을 만한 시설이 다 있고 청결하고 괜찮은 숙소였다.

물론 1박에 10만원 정도 주는 곳은 더 고급지고, 20만원 대면 웬만한 4~5성급 호텔에 묵을 수 있지만 방콕에서 저예산으로 깔끔한 호텔에 머무르고 싶다면 여기도 추천한다. 나름 수영장, 헬스장도 있고 인테리어가 싼 티 나지는 않는 곳이다. 

내가 묵었던 방과 최대한 인테리어가 비슷한 방(출처: 업체 제공)

멋드러진 곳은 아니었지만 태국 여행의 스타트를 좋게 끊어준 숙소. 이 후에 묵었던 숙소들이 더 특이하고 화려하여, 맨 처음 숙소는 이에 비하면 수수해보이지만 나름의 안락함을 제공했던 것 같다. 


Le Tada Parkview Hotel (3성급 호텔)

주소: 440 58 Soi Ratchawithi 3, Khwaeng Thanon Phaya Thai, Ratchathewi, Bangkok 10400 태국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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